부산 동명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제2회 불화모사단청전’을 개최했습니다.
동명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4일 전통불교회화 과정과 문화재수리기능자 과정, 단청 과정을 마친 47명의 수료생들의 작품들로 구성된 ‘제2회 불화모사 단청전’을 개최하고 석가모니후불탱을 비롯해 백의관음도와 율곡사 괘불 등 총 47점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동명대 정홍섭 총장은 “우리 내면의 부처님을 불화와 모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형상화 하는 것은 또 하나의 수행”이라며 “그동안 수강생들을 지도하신 교수님들과 평생교육원 원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청 제3전시실에서 오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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