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호국보훈의 달 백운사 호국위령대재

기사승인 2021.06.14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앵커〕

의왕 백운사가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아 호국위령대재를 봉행했습니다. 동참대중들은 순국선열에 예를 표하고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발원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전국에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발원에 의왕시 백운사도 동참했습니다.

주지 법진스님이 부임 후 시작해 벌써 7년째를 맞는 백운사 호국영령 합동 추모 위령대재.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이수자와 전수생 스님들이 호국위령대재를 집전했습니다.

동참 대중은 이 땅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도를 합니다.

의왕시 8개 보훈단체 대표 등은 위령대재로 전몰군경의 넋을 기려온 백운사에 감사를 표하고 정부에는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김덕순/대한전몰군경유족회 회장 
(유자녀들은 어려서 아버지가 일찍 전사하셔가지고 고아도 있고 조부모님한테 큰 자녀들도 있고 힘들게 컸습니다. 정부에서 아버지들의 명예를 선양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들에게 그 참혹함을 잊지 않도록 상기 시키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에서 의왕 백운사의 호국영령위령대재는 의미가 특별합니다.

김상돈/의왕시장
(오늘 이 위령재를 통해서 호국영령들에 대한 극락왕생 발원을 하고 또 애국정신이라는 것이 국민들 가슴에 깊이 새겨질 수 있는 그런 위령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주지 법진스님은 보훈단체 및 유족단체 회원들에게 선망부모에 대한 괴로운 마음을 녹여내는 방법에 대해서 법문했습니다.

법진스님/백운사 주지 
(누구든 항상 기도를 하라는 거예요. 왜? 마음자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기도를 하는 거예요. 거기다 내 복을 빌려고 하는 기도는 기도가 아니고 욕심이고. 그러니까 편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해놔야 합니다.)

호국영령위령대재를 맞아 불자기업 복성산업개발이자비나눔의 쌀 1080Kg을 보시하고 신도회도 십시일반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