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동해 삼화사가 국가무형문화재 제125호 삼화사수륙재 원만성취 100일 기도를 입재했습니다.
지난 10일 삼화사 적광전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봉행된 법회에는 주지 임법스님과 사부대중이 동참해 결계의식으로 본격적인 수륙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임법스님은 “100일간 지극한 기도로 도량뿐 아니라 불자들의 마음가짐까지 청정하게 닦아 모든 중생들의 업장소멸과 선망부모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불기 2565년 삼화사 국행수륙대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봉행될 예정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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