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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불련 여름캠프 비대면으로 3차례

기사승인 2021.07.14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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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생불자들의 신심을 북돋는 여름캠프가 올해는 전면 비대면으로 3차례에 걸쳐 열립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인데요.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캠프 일정을 윤호섭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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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국 대학 불교동아리 협의체인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의 여름캠프가 올해는 전면 비대면으로 개최됩니다.

대불련의 연중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영 부디스트 캠프는 오는 7월 29~30일, 8월 5~6일, 8월 7~8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번 캠프 주제는 ‘붓다 테라피 인 섬머’로 대학생불자의 심신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됐습니다.

1회차에서는 자비명상, 요가테라피, 사찰음식, 즉문즉설 등 각 분야 전문가인 스님들이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치유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2회차는 1회차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다른 진행자들이 맡는데, 8월 5일 저녁시간에는 알콜테라피라는 신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또 마지막인 3회차에서는 사찰음식 만들기와 사념처명상, 요가와 함께 철학자 강신주 작가의 명사특강이 진행됩니다.

안현민 / 한국대학생불교연합 중앙회장(전화인터뷰)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으면서 몸을 챙기지 못하는 게 있었기 때문에 우울감이나 피로감 등을 치유하자는 목적으로, 붓다테라피라고 이름을 짓고 테라피적인 요소를 넣어서 기획하게 됐습니다.)

대불련의 이번 영 부디스트 캠프는 회차별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신주 작가의 명사특강은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대 100명까지 참가자를 접수합니다.

대불련은 이번 캠프가 계속된 코로나19로 지친 대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안현민 / 한국대학생불교연합 중앙회장(전화인터뷰)
(학생들이 지금 지쳐있는 마음이나 상태를 해소하자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사찰음식이나 요가·명상 같은 프로그램은 앞으로 대불련 활동 요소 같은 것으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대불련 영 부디스트 캠프는 대불련 사무국으로 접수 가능하며, 회차별 참가비는 2만원입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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