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혜원이 제24회 혜원 백일장 시상식을 거행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혜원은 지난 24일 부산 혜원정사 경내 강당에서 대표이사 원허스님, 수상 학생 등이 동참한 가운데 제24회 혜원 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혜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이날 영동고등학교 김휘령 등 2명이 대상을, 만덕초등학교 박진원 학생 등 3명이 장원을, 21명의 학생들이 차상과 차하를 수상했습니다.
원허스님은 “백일장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쓰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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