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반야사가 코로나 종식과 도민안녕을 기원하는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어제 반야사에서 봉행된 방생법회에서 주지 현파스님과 유재호 신도회장, 신도 20여명이 동참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과 도민 불자들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이어 운진항에서 고금여 공덕회장의 보시에 스님과 신도들의 정성을 더해 3kg이상의 성체방어 2000마리와 수협에서 보시한 100마리의 방어를 운진항 앞바다에 방생했습니다.
주지 현파스님은 “방생을 통해 생명의 존엄과 상생의 삶을 깨닫고 하루속히 모든 이들이 전염병 없이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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