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불교대학이 불교대학 21기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2일 관음사에서 봉행된 수계법회에서 강릉불교대학장 무주스님을 계사로 불교대학 21기 40여 명이 동참해 수계증과 법명을 수여 받고 부처님 제자가 되길 서원했습니다.
무주스님은 “배움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계를 받은 불자들이 마음속 불성의 씨앗을 싹틔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릉불교대학은 지난 2002년 설립돼 총 1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각계각층에서 불법홍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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