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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5년 지원' 네팔 점검 방문

기사승인 2022.05.2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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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름다운동행이 지난 2015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네팔을 방문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진행했던 재건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지원 사항을 조사하기 위한 건데요. 자세한 소식 이석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5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9천여 명이 사망하고, 66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조계종 아름다운동행은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쳤고,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주민들을 위해 재건사업에 힘썼습니다. 

피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기숙사와 사원, 마을회관 등 지난 5년 동안 13곳의 시설 재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을 비롯해 사무국 직원들은 오는 25일 네팔로 떠납니다.

루브후와 마헨드라 중등학교 2곳을 방문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장학금 등을 지원해 미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박성주 / 아름다운동행 팀장 
(2020년도에 저희가 재건복구지원 사업을 진행한 곳이 완공됐고 그 직후에 사업지를 방문해서 점검도 하고 추가 지원 사항 등을 알아보려고 예정을 했다가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동안 못 가고 있던 것을 이번에 네팔 방문을 해서 기존에 저희가 재건복구사업 진행했던 곳들을 점검도 하고...)    

아름다운동행은 지난해부터 카트만두 내 빈민촌에 위치한 초등학교 2곳에서 급식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빈민가 가정 아이들은 코로나19로 상황이 더 나빠져서 끼니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학교에서 급식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식료품을 구입해 집에 가져가 해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박성주 / 아름다운동행 팀장  
(2019년부터 코로나19로 사실 네팔 빈민촌에 있는 초등학교들이 급식을 못하고 있었는데 저희가 지원을 해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했고요. 이번에 그 사업장들도 방문을 할 거고 또 앞으로 계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아름다운동행은 네팔 방문 기간 중 학교 건립과 무료급식 등 추가 지원 사항을 조사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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