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흥사가 지역 주민의 문화 감성 함양을 위한 릴레이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신흥사는 지난 13일 경내 신성루에서 주지 종현스님과 통도사 안양암 감원 무애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감성 함양을 위한 릴레이 전시 두 번째로 ‘숲이 주는 선물-야생버섯 사진전’을 개최하고 영남알프스버섯연구회에서 촬영한 울산 지역 자생 야생버섯 사진 60여점을 전시했습니다.
주지 종현스님은 “대웅전 석조아미타여래좌상 국가 보물지정을 계기로 신흥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사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흥사는 오는 8월 ‘연꽃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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