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이 국가인권위원회 신임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위원이었던 퇴휴스님의 후임으로 후보를 추천받아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을 임명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원명스님은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과 사단법인 환경정의 공동대표, 여진불교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인권위는 원명스님에 대해 “환경보호와 사회 갈등을 조정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로서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에 노력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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