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가 새 위원장을 선출하고, 동국대 총장 선거에 앞서 총추위원을 추천했습니다.
종관위는 어제 열린 제124차 회의에서 새 위원장에 불교신문 주간 오심스님, 부위원장에 강화 보문사 주지 선조스님을 선출했습니다.
위원장 오심스님은 “부족하지만 여러 위원 스님들을 모시고 회의가 여법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종관위는 이어 동국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 위원으로 교육원장 혜일스님을 비롯해 오심, 성화, 서봉스님을 추천했습니다.
총추위는 교원 대표와 직원 대표, 조계종 대표 등 분야별 대표위원 총 27명으로 구성됩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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