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대표하는 재가불자 양성 교육도량 울산불교교육대학과 총동문회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과 제21회 무루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울산불교교육대학과 총동문회는 지난 9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과 ‘제21회 함께해요, 우리! - 무루(無漏)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울산사암연합합창단의 축가와 피아니스트 임동창, 무용가 김철수, 소프라노 이옥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총동문회 박순란 회장은 “무루음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994년 창립된 총동문회는 현재까지 455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3천5백7십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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