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품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태연스님이 희귀 난치병 환아를 돕기 위한 4인 4색 전시회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태연스님과 종각스님을 비롯한 작가 두 명은 지난 달 30일 서예작품과 그림, 서각, 사진 등 총 31점을 선보였습니다.
서광사 주지 태연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심을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 전부를 희귀 난치병 환아 돕기에 기부하게 돼 더욱 뜻 깊다"고 밝혔습니다.
동화사 한문불전원장 선지스님은 "작가 4명의 깊은 신심으로 일궈낸 작품을 통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사회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희귀 난치병 환아 돕기 4인 4색 전시회는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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