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마이산 탑사 주지 진성스님이 ‘제19회 초아의 봉사대상’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달 29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진성스님은 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교정 봉사와 장학재단을 설립해 지역 인재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엄정한 기준으로 전북도내 알려지지 않은 봉사자를 시상하는 ‘초아의 봉사대상’에 스님이 수상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와 JTV전주방송이 2005년 공동 제정한 ‘초아의 봉사대상’은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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