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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23.05.24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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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이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허재 감독은 조계종 신도이자 홍보대사로 전국을 다니며 신도등록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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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자 농구인이자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허재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이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에 위촉됐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스님이 어제 허재 전 감독에게 위촉장과 신도증을 전달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종단의 신도등록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축하하며, 신도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범해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우리 종단에서는 신도등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종단을 지탱해 온 것이 많은 불자들의 여력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 그것을 바탕으로 한 것이 신도등록이에요.)

조계종 포교원은 신도등록 홍보를 위해 2009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하고 있는 저명한 불교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왔습니다.  

허재 전 감독은 배우 김용림 가족, 개그맨 이수근, 산악인 엄홍길, 야구선수 이대호, 이익선 기상캐스터에 이어 8번째 홍보대사입니다.

허재 /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다른 홍보대사보다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를 맡은 게 무게가 좀 있는 것 같아요,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불교에 대한 홍보가 될 수 있게끔 전국적으로 시간이 나는 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온 가족이 독실한 불자로 알려진 허 전 감독은 선수 시절 농구대잔치 7회 우승을 달성하고 프로농구에서 두 차례 우승을 이끌었던 스타 농구인입니다. 

2020년에는 조계종 불자대상을 수상하고 상금의 일부를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범해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이렇게 임명이 되셨으니까 앞으로 많은 분들이 불교에 관심을 갖고 불교 홍포와 저변 확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농구에 이어  예능 대통령으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
 
신심 깊은 불자 스포츠인으로 불교 홍보와 포교 활성화에 어떻게 기여해 나갈지 전국불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BTN 뉴스 정현선입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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