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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결사 인도순례 정신 문화포교로 확산

기사승인 2023.05.2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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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월결사 인도순례의 감동이 일선사찰의 문화포교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불교문화원 소속 사진작가들이 전국 각지 사찰과 인도 순례에서 찍은 사진을 모아 봉축 맞이 제4회 붓다사진전에 출품했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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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 갠지스 
붉게 타오르는 화염으로 이생의 마지막을 고하는 찰나의 순간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겼습니다. 


경기불교문화원 정조홀에서 개최된 제4회 붓다사진전. 

올해 사진전의 주제는 ‘인도순례’입니다.

경기불교문화원 회원 작가들이 마하보디 사원 등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의 결사 정신이 남아있는 곳을 현장과 북인도 전역을 순례를 하며 담은 사진 작품을 불자들과 공유했습니다.

진철희 / 사진작가 ․ 경기불교문화원 이사장 
( 올해 처음으로 인도 순례길이 열려서 열두 분의  회원들이 순례를 떠나게 됐습니다. 부처님의 순례길을 따르다 보니까 아무래도 우리는 제 자신의 수행이 부족한 걸 항상 느낍니다. )

작품 활동을 위해 떠난 여정이 스스로의 부족함을 돌아보고 재발심 하는 수행의 길이 됐다는 게 공통된 의견입니다.
 
탄생에서 출가, 성도, 열반까지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시회는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김혜은 / 경기불교문화원 문화기획국장
( 부처님오신날 이 봉축기간동안 수원은 효의 도시기 때문에 효 사상과 어우러진 부처님 사상을 해서 저희가 붓다 사진전을 열 때 이것이 지역 불교 포교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경기불교문화원이 주최하고 수원연등보존위원회와 수원시불교연합회가 후원하는 붓다사진전은 오는 31일 까지 경기불교문화원 정조홀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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