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오송지하차도 참사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49재를 봉행했습니다.
어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현장에서 엄수된 49재에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과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 등이 동참했습니다.
사노위 위원 법상스님은 이번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더 이상 이런 참사가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민과 유가족 발언이 진행됐으며 조계종 어산종장 동환스님 집전으로 희생자 14명에 대한 49재가 봉행됐습니다.
법상스님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오송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진심으로 바라고, 그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해서도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충청지사 임승배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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