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명사 연화합창단이 전 주지 성관스님을 추모하며 창단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2일 설문대 문화센터에서 열린 음악회는 제주불교의식을 시작으로 마음 고요, 연꽃 향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성관스님 입적 20주기 추모의 뜻을 담은 공연에서 광명사 주지 일향스님과 김희숙 단장은 오늘의 합창이 모두에게 부처님 지혜의 울림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공연에는 태고종 제주종무원장 휴완스님과 탐라성보문화원 강규진 원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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