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을 이어온 강진불교대학이 제19기 졸업식을 봉행했습니다.
강진불교대학은 지난 14일, 사암련회장 법화스님, 학장 법오스님, 한태선 강진불교총신도회장, 장경덕 광주전남포교사단장 등 이 동참한 가운데 제19기 졸업식을 열고 졸업을 축하했습니다.
졸업생 34명 가운데 정강임 불자가 포교원장상을, 김국혼 불자가 학장상, 정미경 불자가 사암련회장상을 받는 등 한 해 동안 불교공부에 매진에 불자들을 격려했습니다.
1999년 문을 연 강진불교대학은 조계종 포교원 정식인가 신도전문교육기관으로 지금까지 1100여 졸업생과 다수의 포교사를 배출하며 지역 재가불자교육 요람으로 역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호남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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