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 신임 신도회장에 주식회사 태금정 이윤희 대표이사가 임명됐습니다.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은 지난 18일 보제루에서 정초기도 회향을 맞아 방장 정여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윤희 신도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윤희 회장은 “신행단체장과 소통하며 범어사 신도회를 비롯해 부산불교가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산불교의 명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윤희 범어사 신도회장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범어사 신도회장을 두 차례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부산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 국군불교총신도회 후원회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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