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도량 해룡일출 대관음사가 지난 21일 몽돌해변에서 정초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 감포도량 주지 밀허스님, 대구큰절 주지 대륜스님을 비롯해 전국 도량 3천여 명이 참석해 미물, 인간, 불성의 3대 방생의 의미와 포교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우학스님은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3%의 염분 때문이라며 세상을 맑히는 불자로서 포교의 원력을 세우고 실천하길” 당부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진행된 방생법회는 전국에서 매회 3천여 불자들이 동참해 자비와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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