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불교총연합회 신도위탁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경산 불광사 대승불교대학이 제6기 졸업식과 7기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3일 졸업과 입학식에는 경산불교총연합회장 선웅스님, 대승불교대학 학장 청원스님, 고문 혜해스님, 신효순 동문회장, 김해숙 6기 대표와 졸업생을 비롯해 신입생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청원스님은 "구슬도 갈고 닦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다"며 끊임없는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선웅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익혀 생활에서 실천하고 그 법을 주위 사람들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불교교양대학으로 시작한 대승불교대학은 2018년부터 조계종 신도전문교육기관으로 지역불자 양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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