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보림사가 개원법회와 함께 와불 점안식을 봉행했습니다.
보림사는 지난 20일, 주지 혜광스님 등 100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개원법회와 8m 와불 점안식을 봉행하고 포교 활성화와 불교 발전을 발원했습니다.
혜광스님은 “지난 25년간 금강경 독송을 통해 불교 발전과 포교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지역민과 인근 어시장 상인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서구 남부민동 현대아파트 상가 지하 1층에 개원한 보림사는 1,652㎡ 500평 규모에 삼존불을 모신 법당과 공양간을 비롯해 법당 입구에 와불 부처님을 조성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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