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불교사암연합회가 불기 2568년 봉축법요식과 제20회 단종추모 영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
단종 수호 사찰 보덕사에서 봉행 된 어제 법요식과 영산대재에는 사암연합회장 삼혜스님, 유상범 국회의원, 최명서 영월군수 등 지역 사부대중이 동참했습니다.
삼혜스님은 “단종의 애민사상을 기리기고 지역사회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단종 추모 영산대재를 매년 봉행하고 있다”고 의미를 전했습니다.
이어 영월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보덕유치원 원아들의 공연 등으로 단종문화제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보덕사는 유치원 운영, 이웃돕기 등으로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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