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 무일선원이 지난 5일 k-붓다빌리지 내 '심지대초원(心地大草原)' 명상 힐링공간을 개장했습니다.
심지대초원은 명상과 기도를 통해 숲이 주는 편안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은 " 자연과 하나 돼 호흡하고 명상걷기를 한다면 탐진치 삼독과 108번뇌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과 참된 마음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개장식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만여 제곱미터 힐링 쉼터에 해바라기 모종을 함께 심었으며 내년 3월에는 11미터 규모의 삼보탑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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