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투성이로 가득한 불완전한 삶 속에서 완벽하려 애쓰는 사람들. 그래서 고민도 많고 괴로움도 많은, 그런 우리들에게 건네는 위로, 오늘은 우리의 삶에 용기를 주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스님의 신작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입니다.
책은 ‘너무 착하게만 살지 말아요’, ‘다른 사람보다 본인에게 먼저 착한 사람이 되세요’ 등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메시지와 함께 관계, 가족 등을 다룬 8장의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좌절을 경험하고 용기와 치유가 필요하다면, 인생의 길목마다 부딪히는 문제들에 직면했을 때 책속에서 혜민스님이 전하는 위로가 따뜻한 길잡이가 돼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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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현대인에게 평화와 행복 얻는 법을 알려주는 책 틱낫한 스님이 전하는 메시지 <깨어있는 마음으로 깊이 듣기>입니다.
스님은 바쁘고 지친 삶으로 몸과 마음이 불안정해질 때 지구라는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와 쉬면 된다조언합니다.
지구별이야말로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지구별의 품으로 돌아가 주위를 둘러보는 것이 행복을 향한 첫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기에 급급하다면 틱낫한 스님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꼭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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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뛰어난 혜안과 통찰력을 반영한 책 <한국이 가장 좋아하는 선문답>입니다.
책은 ‘부처의 마음이란 아무것도 특별하게 여기지 않는 마음’ 조계 혜능선사의 육조단경과 ‘이것은 이것대로 아름답고 저것은 저것대로 쓸 만 하다.’ 는 마조어록 등 익숙하고 유명한 화두 100개를 뽑아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자주 들었지만 무슨 말인지 몰라 알쏭달쏭했던 선문답을 현대적 의미로 풀어냈습니다.
책을 통해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는 안목과 식견을 더 해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불서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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