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오늘 오전10시, 서울 조계사를 비롯해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됩니다.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법요식에는 조계종 종정 진제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등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도 참석해 불심 잡기에 나설 전망입니다.
불법홍포와 불교발전에 기여한 안동일 변호사, 정상석 시인, 금나나 씨, 이용대 선수에게 불자대상을 시상합니다.
세월호 기간제 교사 아버지와 성소수자 대표, 이주노동조합위원장,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대표 등이 헌화 하는 등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법요식이 될 예정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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