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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고민 해결하는 홍파스님의 1분 아침 해우소

기사승인 2017.07.2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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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살인적인  더위에 지치고 또 삶이 고단하다면 매일 아침,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스님의 법문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경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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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법문>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스탠딩> 모바일이나 일반전화를 통해 이렇게 매일 아침 홍파스님의 1분 음성 법문을 들을 수 있습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의 1분 음성법문 아침 해우소는 지치고 고단한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아침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됐습니다.

기다리는 불교가 아니라 찾아가는 불교를 위해 시작됐습니다.

<INT>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지금 바쁜 세상에 언제 서점에 가고 언제 법회를 기다려서 참가를 하겠습니까. 이제는 좀 더 쉬운 방법으로 부처님 말씀과 생활의 지혜를 전달해 줄 수 있는 그런 소통이 제일 빠른 것이 스마트폰입니다.)

해우소는 근심을 버린다는 의미로 불교에서는 화장실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스님은 마음의 근심을 들어내고 생활의 지혜를 얻어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른 아침 원고를 쓰고 녹음도 직접 하면서 스님은 불자든 아니든 누구나 작은 지혜의 샘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더 많은 사람들이 청취할 수 있고, 이 핸드폰을 통해서 생활의 지혜를 얻어가고, 삶의 신선한 아침 해우소가 되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작은 지혜의 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침해우소 서비스를 시작한지 석 달이 지나면서 불자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짧은 법문이지만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아침 듣는 스님의 법문은 축 쳐진 어깨의 현대인들에게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면서 스님의 1분 법문을 듣기 위한 신청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INT> 다연 /묘각사 신도회장
((음성법문을 들으면서)지금 이 순간도 전생인데 내가 왜 그렇게 집착을 했을까 반성도 하구요. 부끄럽기도 하고, 그러면서 마음을 좀 내려놓죠. 어떤 때는 ‘무슨 소리지?’ 이럴 때도 있어요. 그럴때는 다시 1번 누르고 다시 한 번 들어보고, 오늘도 다시 한 번 들었어요.)

관음종은 불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1644-8425번으로 전화를 걸면 누구나 언제든지 1분 법문을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아침 1분 음성법문 아침 해우소 신청은 대한불교 관음종 총무원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서비스를 받는 불자들이 400명을 넘어서면서 재정적인 어려움도 넘어야 할 산이어서 불자들의 관심과 후원도 필요해 보입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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