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과 재앙을 소멸하고 희망과 기쁨을 불러들이는 전통 불꽃놀이 낙화 전통문화축제가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세종시 호수공원 무대섬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낙화 전통문화축제는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장 환성스님을 비롯한 지역 사부대중과 이춘희 세종시장과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세종시 낙화전통문화축제는 예로부터 사찰에서 낙화를 걸어 부정하고 삿된 기운을 제거하고 안전을 기원했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행사입니다.
환성스님은 “낙화 행사를 통해 국운융창과 세종시 발전을 기원하며,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지사 이천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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