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불교연합회가 27회 향기로운 산해원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11일 열린 시상식에서 한후남 경남문인협회 부회장이 문학상을, 김호준 창원시청소년관현악단 상임지휘자가 예술상을, 박현오 경남신문 전무이사가 언론상을, 강수찬 진해예총회장이 행원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습니다.
창원시불교연합회장 도홍스님은 문화예술의 화음으로 지친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합의 힘을 보탠다면 우리사회는 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로울 것이라며 수상자를 격려했습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향기로운 산해원문화상은 수상자의 종교와 상관없이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인, 언론인, 사회봉사자들의 숨은 공로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창원지역 불교계가 제정한 향토문화상입니다.
보도=부산경남지사 조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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