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불교계, 포항 이재민 희망보금자리 지원

기사승인 2018.01.20  08:00:00

공유
default_news_ad2

포항시청은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흥해초등학교 인근에 희망보금자리 단지를 조성해 임시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1만 4500제곱미터 부지에 86채의 임시주택이 공급되는데요. 이중 BTN불교TV와 불국사, 아름다운동행은 1차로 20채를 우선 공급하기로 약속하고 주택건립에 필요한 3억 원을 포항시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4의 강진이 포항지역을 덮치면서 주택이 무너지고 도로가 갈라지는 등 끔찍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포항지진으로 인해 약 2만 8000여 채의 주택이 파손돼 약 610여 가구가 살집을 잃었고 1,536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학교와 항만, 문화재 등 공유시설 피해도 321건에 달해 전체 피해액은 546억 원으로 집계됐고 복구에만 1,43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이강덕/포항시장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지진으로 인한 이재민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가장 이재민이 많을 때는 약 1,800여명에 달했고 물적 피해 또한 상당했습니다. 여진으로 인해 피해상황이 더 확대된 경우도 있고 정밀점검을 통해 그 동안 파악하지 못했던 피해가 추가로 발견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포항시청은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흥해초등학교 뒤 편 옥성리 351번이 일대 1만 4,500제곱미터 부지에 희망보금자리 단지를 조성하고 임시주택 86채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희망보금자리는 2년 무상임대 조건으로 차후 연장가능성이 있으며 포항시는 늦어도 다음 달 설까지 가능한 많은 이재민들을 이주시킬 계획입니다.

INT-이강덕/포항시장
(지금까지 453가구가 이주를 완료했습니다. 아직 남은 이주대상 세대들도 1월 안으로 많이 이주시키고 늦어도 설날 전 까지 안정된 가옥에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불교계는 포항지역에 조성되는 희망주택 86채 중 1차로 오픈할 20채를 우선 공급하기로 약속하고 주택건립에 필요한 3억 원을 포항시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포항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가족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가장 시급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이재민은 조속한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희망주택 지원을 위해 BTN불교TV는 포항 지진피해 돕기 캠페인을 통해 1억 3000만원을 모연했으며 불국사는 7000만원, 아름다운동행은 1억 원의 성금을 모금했습니다.

INT-박찬정/아름다운동행 사무국장
(약 10평 규모에 생활공간과 거실, 목욕시설이 갖춰진 임시주택입니다. 한 채 당 1500만 원 정도에 구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불교계의 많은 불자와 스님, 단체에서 모금을 한 3억 원으로 20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포항지진 피해가 발생한 지 약 2달, 아직 여진의 공포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조속한 거주대책 마련이 필요한 가운데,

불교계가 지원한 희망보금자리가 지진피해 이재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불씨가 되길 기대합니다.

BTN뉴스 임상재입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