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의 생명을 앗아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가 발생한지 한 달여 만에 밀양에서도 화재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망자 38명에 부상자만도 151명의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밀양문화체육관에 마련된 분향소엔 어제까지 3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밀양불교사암연합회가 분향소가 마련되자 곧바로 방문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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