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초하루를 맞아 대구지역 사찰 곳곳에서 불자들의 수행 정진이 이어졌습니다.
대구 월인사는 17일 경내 법당에서 BTN 붓다회와 함께하는 초하루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월인사 주지 혜관스님은 법문을 통해 인연과 인과법에 대해서 설하며 보시와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불자들은 108배를 통해 108가지의 번뇌를 스스로 참회하고 실천적 수행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팔공산 동해사는 18일 법화경 1000일 기도 입재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 날 법화경 기도 법회에 동참한 불자들은 법화경 독송과 사경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기고 수행의지를 다졌습니다.
동해사 주지 정여스님은 “꾸준히 기도해야 부처님의 가피를 받을 수 있고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정진하자”고 말했습니다.
보도 = 대구지사 이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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