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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요양병원 소방안전 훈련

기사승인 2018.03.3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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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등 많은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서의 화재사고는 초기에 진압하지 못하면 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큰 사고로 이어지는데요.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은 28일 지역 소방서와 연계한 소방훈련을 진행하며 화재사고에 대한 대처방법을 훈련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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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
(화재발생, 화재발생. 지금 내원 공양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병원 직원 여러분들은 당황하지 말고 대피유도반의 안내에 따라서 신속하게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불교계 최초 호스피스 전문병원인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에서 화재 사고를 가정한 대피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화재발생 방송이 나오자 병원에 근무 중인 직원들은 환자들과 신속하게 병원을 빠져나옵니다.

이어 옥내소화전 방화수가 개방되고, 소화반 직원은 방화수를 살수하며 화재진압에 나섭니다.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은 28일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소방서와 연계한 소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병원 내 자체 소방훈련에 이어 관할 소방서인 울산소방서가 병원으로 출동해 화재사고를 가정한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합니다.

소방관들은 신속하게 화재진압에 나서고, 병원에 남은 환자이송방법을 직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병원은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구조반의 응급조치 훈련과 훈련 후 자체평가 및 보완점을 논의하며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INT> 이원재 / 정토마을자재요양병원 행정부원장
(저희 정토마을 자재요양병원에서는 이번과 같은 소방훈련과 정기적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요양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고의 훈련이지만, 많은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주기적인 소방훈련과 대피훈련이 재산은 물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예방책입니다.

BTN뉴스 제봉득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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