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새로운 환경운동을 이끌어 갈 울산불교환경연대가 창립했습니다.
지난 10일 창립한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상임대표 능행스님과 황룡사 주지 황산스님 등 8명의 공동대표, 성담사 주지 화정스님 등 11명의 운영위원 등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상임대표 능행스님은 “울산 시민과 함께 자연과 인간이 서로를 살리고 맑고 아름다운 울산이 되도록 환경단체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창립식을 시작으로 불살생 오계수계식, 사찰경내 자연수호, 생명교육, 채식 위주 식단과 빈 그릇 운동 등 7대 실천사업을 선정해 울산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환경개선 운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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