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 26회 단일계단 식차마나니계 수계산림이 나흘 일정을 회향했습니다.
20일 열린 수계식에서 60명의 수계자는 전계사 종진스님, 유나 무관스님, 교수아사리 지현스님을 증명법사로 부처님 제자로 거듭 날 것을 서원했습니다.
봉녕사 주지 자연스님은 “여러 가르침 가운데 지계수행은 법을 현실적으로 실천 할 수 있는 최상의 지혜”라며 수계자들에게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식차마나니는 구족계를 받기 전 사미니로 육법계를 수지하고 2년 정진 후 구족계를 받으면 조계종 정식 비구니 스님이 됩니다.
보도=정준호 기자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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