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능가사가 불교대학 1기를 출범하고 초하루 법회을 맞아 BTN 붓다회 후원에 동참했습니다.
팔영산 고흥 능가사는 어제 초하루를 맞아 법회를 진행하고 회주 일귀스님의 금강경 강의에 이어 천수경 법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일귀스님은 천수경 강의를 통해 번역과 직역, 진언과 다라니에 대해 설명하며 관세음보살의 의미 등을 이해하기 쉽게 풀었습니다.
주지 진허스님은 지난 5월 능가사 제1기 불교대학을 개강하고 찻자리 봉사단을 꾸려 전법과 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템플스테이 예비사찰을 지정 받아 국제화 시대에 맞춰 전통 사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능가사는 417년 아도화상이 창건해 보현사라고 명명했으며, 조선 인조 22년에 벽천 정현대사가 중창하고 능가사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보도=BTN 전남.북지사 이병준
광주지사 이병준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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