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정각사가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살림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는 지난 9일 불교상담개발원과 보건복지부 협력으로 자살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불교환경연대 유정길 운영위원장은 “죽임의 사회에서 살림의 문화로 바꾸는 것이 보살의 삶이다”라며 인식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주지 정엄스님은 “오계 중 불살생의 생명존중을 명심하며, 자살 할 용기로 살자”고 당부했습니다.
정각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대학과 어린이 법회를 비롯해 매주 수요일 행복한 화엄경 강의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도=김 승 태 기자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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