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외국인 템플스테이 적극 홍보

기사승인 2018.09.15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외국인 템플스테이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 템플스테이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한국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알릴 계획입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올해 기준으로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은 대략 2백만 명,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 가운데 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외국인 템플스테이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 간 외국인 템플스테이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했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물론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39곳에서 템플스테이가 운영됩니다.

특히 통도사를 비롯한 법주사, 마곡사, 대흥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산사에서도 진행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2020년까지 외국인 1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INT-손승희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홍보팀장
(현재 외국인 참가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방문객들은 많아요. 그런데 저희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참여 수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보다 적어서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나눔 템플스테이’를 통해 소외 이웃을 향한 대사회적인 역할도 실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보호관찰 청소년과 이주노동자,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회적 약자 템플스테이를, 다음 달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도 운영합니다.

외국인들의 템플스테이 참가 확대를 위해 여행업계 종사자와 관광통역 안내사 등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마련하고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여행 상품 개발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INT-김영일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차장
(이분들이 외국인들하고 직접 만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우리 문화나 사찰을 어떻게 설명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고요. 이분들하고 이 기관들과 협력해서 베트남어라든지 중국어라든지 다양하게 인력망을 구축해서...)

이밖에도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과 연계하고 국내외 주요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뛰어난 한국불교문화와 우리의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입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