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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산사문화재‥'하늘로부터 돌아온 천상의 소리'

기사승인 2018.10.15  15: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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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부터 돌아온 천상의 소리.’

심금을 울리는 전통악기 소리가 오대산을 가득 메웁니다.

상원사 동종에 새겨진 공후와 생황을 이용해 ‘상원사의 아침’을 연주할 때는 고요함과 긴장감까지 감돕니다.

문화의 성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오대산 월정사가 ‘바람의 빛깔’ 문화 축제에 이어
‘하늘로부터 돌아온 천상의 소리’를 주제로 산사문화재를 봉행했습니다.

sync -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시대적으로 함께 하는 문화로써 생동감 있게 살아갈 수 있게끔, 승화될 수 있게끔 하는 공연으로 만들어 갈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공연은 전통타악 그룹 아작의 ‘천년의 울림’, 춤추울 비슬 무용단의 ‘천년의 몸짓’과
상원사 동종에 새겨진 공후, 대금 등의 악기를 이용한 ‘천년의 소리’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어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8호 월정사 탑돌이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 했습니다.

int - 김유승 / 서울 송파구
(이렇게 전통음악을 듣고 나니까 마음도 정화되는 것 같고, 외국인 여자 친구한테 이런 걸 소개해 줄 수 있어서 더욱더 기분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월정사는 오는 25일까지 범종과 부도에 등장하는 주악비천상과 악기 특별전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tanding)
음악부터 무용, 불교의식까지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월정사 전통산사문화재.
눈앞에 재현된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발전시키는 자리가 됐습니다.

BTN뉴스 최승한입니다.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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