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문사가 대장전의 삼존불과 후불목각탱 개금불사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용문사는 주지 청안스님, 도문스님 등 사부대중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아미타 부처님, 관세음보살님, 대세지보살님 삼존불과 후불탱화 개금불사를 마무리하고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청안스님은 “승병 훈련을 담당했고 임진왜란 시 승군의 짚신을 짜서 보급하던 호국불교도량인 용문사에서 점안법회의 소중한 인연공덕으로 모두 부처님 가피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용문사에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보물 684호 윤장대를 비롯해 성보문화재 10여점이 현존합니다.
보도=대구 경북지사 황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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