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산 1418주년을 맞아 김제 금산사에서 ‘금산사, 보살계사상의 전승과 실천’을 주제로 어제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불교학회가 개최한 추계특별학술대회에서에서 금산사를 빛낸 중흥조 고승들의 업적과 시대별 특징, 고려전기 불교 교단에서 금산사의 위상을 주제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또 금산사 방등계단과 진표율사, 금산사 미륵전 불상과 김복진, 보살사상의 사회참여적 측면과 월주스님의 사회참여활동 주제 논문도 발표됐습니다.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은 "금산사는 역사와 문화재, 인물 모든 면에서 불교적 사회참여와 실천적 보살행의 중심도량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도=김 민 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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