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여선원이 부산 양정동으로 법당을 이전하고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여여선원은 부산 거제시장 부근에서 양정동 꽃도매상가 5층으로 법당을 이전하고, 지난 23일 회주 정여스님, 오거돈 부산시장 등 사부대중 4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전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정여스님은 법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여여선원의 열린 법당에서 기도와 수행을 통해 부처님의 참된 제자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여여선원은 법당 이전과 함께 10월 초하루부터 약사여래불 100일 기도를 봉행하며 지역불자들이 기도를 통해 자비행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