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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간화선대법회 입재‥오는 30일까지 법문과 즉문즉답

기사승인 2018.10.2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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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가 부산 홍법사에서 제3회 간화선 대법회를 입재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5일간 정찬스님, 의정스님, 월암스님 등이 간화선의 깨달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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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가 간화선의 깨달음을 전하는 법석을 마련했습니다.

전국선원수좌회는 어제 부산 홍법사에서 ‘제3회 간화선 대법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첫 법사로 나선 대흥사 동국선원 유나 정찬스님은 ‘선, 명상을 뛰어남다’를 주제로 법문을 진행했습니다.

<SYNC> 정찬스님 / 대흥사 동국선원 유나
(2년마다 한 번씩 열리고 있는 간화선 대법회를 홍법사 큰 도량에서 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큰 법연이라 생각하고 오늘 귀중한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저도 공부를 정진해보고자 해서 제가 좋은 안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는 30일까지, 5일간 조계종부산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법회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됩니다.

27일에는 ‘선, 현실정토를 꿈꾸며’를 주제로 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의정스님이, 28일에는 선원수좌회 의장 월암스님이 ‘선, 행복의 지름길’을 주제로 법문을 설합니다.

29일에는 ‘선, 마음을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선원수좌회 선림위원 원인스님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선, 풍요로운 삶’을 주제로 무금선원 유나 영진스님이 법석에 오릅니다.

특히, 이번 ‘간화선 대법회’는 법문과 함께 금강경독송, 참선실참을 통해 수행을, 즉문즉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SYNC> 심산스님 / 조계종부산연합회 회장
(우리가 더 행복할 수 있고 우리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얻기 위해서는 이런 법석이 다양하게 자주 이뤄질 때 우리는 그 안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충분히 인지하고 성취하면서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간화선 대법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TN뉴스 제봉득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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