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음악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BTN불교라디오 울림채널이 개국 2주년을 맞아 특별한 생방송을 진행했는데요, 가수 김흥국 씨도 깜짝 방문해 큰 웃음을 줬습니다. 하경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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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불교라디오 울림채널이 개국 2주년을 맞아 귀로만 듣던 라디오를 BTN불교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는 동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개국 2주년 특별 생방송은 새롭게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첫 방송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SYNC> 이동은/<이동은의 라라랜드> 진행자
(불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스튜디오가 새롭게 건립이 됐고요, 또 그 앞서 BTN불교라디오 울림 채널 역시 관심과 사랑으로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
불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라디오 울림 스튜디오는 공사 5개월여 만에 초대 가수들의 라이브도 가능할 정도로 넓고 아늑하게 마련됐습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생방송은 <아름다운 세상>을 진행하는 진명스님과 <이동은의 라라랜드>의 이동은, <송봉주의 음악품경>의 송봉주 씨가 진행을 맡았고, 자전거 탄 풍경과 우순실이 출연해 특별한 미니 콘서트를 선보였습니다.
문자게시판은 청취자들의 문자가 폭주하면서 서브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SYNC> 진명스님/<아름다운 세상> 진행자
(호주에서 들어왔습니다. 못 들을 줄 알았는데, 지금 딱 2시부터 3시까지 쉬는 시간이에요. ‘새 스튜디오 멋져요’라고 올려놨네요. 그리고 후미히데 님은 일본의 신선미님의 남편이에요. 그래서 부부가 일본에서 매일매일 방송을 듣고 계세요.)
BTN 전국 사찰노래자랑의 진행자인 김흥국 씨도 개국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방문해,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노래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SYNC> 김흥국/BTN 전국 사찰노래자랑 진행자
(휴대폰에서 동시에 보고 들을 수 있는데, 대단한 BTN입니다. 오늘은 보는 라디오를 보시면서 많은 후원도 부탁드립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음악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법당, BTN불교라디오 울림채널은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울림을 전하기 위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BTN 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