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본산 부산 해운정사가 어제 4회 불조심인전등다례대재를 봉행했습니다.
다례재에는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와 전 총무원장 의현스님, 전 통도사 방장 원명스님, 동국대 명예교수 법산스님,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 박대성 신도회장, 하태경 국회의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진제 대종사는 “이번 다례재가 남북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세계평화와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례재는 마하가섭 존자부터 진제 대종사에 이르기까지 79명의 정전 법맥 스님들과 중국, 한국 등 100여명의 조사 스님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정진을 발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보도=부산경남지사 조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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