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평택 법장사가 새로운 도량 불사를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법장사는 종정 도용 대종사를 비롯해 총무원장 문덕스님 등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법당 기공식을 봉행했습니다.
도용 대종사는 불보살의 증명과 팔부성중이 옹호해 한결같은 신심으로 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발원했으며, 문덕스님은 법장사가 이름 그대로 법을 널리 펴는 대도량으로 거듭나길 기원했습니다.
신축 법당은 7,500제곱미터 대지에 지하 1층ㆍ지상 3층 연면적 4,500여 제곱미터 규모로 2020년 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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