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구하당 천보 대종사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통도사는 설법전에서 방장 성파스님, 주지 영배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하스님 열반 53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문도를 대표해 성파스님은 “구하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노력해 통도사와 불교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하당 천보 대종사는 1872년 울주에서 태어나 13세에 사미계, 25세에 구족계를 수지하고 통도사 주지, 불교중앙학림 학장을 맡아 교단 발전에 기여했으며, 1965년 세수 94세, 법납 81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