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관음사, 지하ㆍ법산ㆍ법타스님 초청 보살계 수계법회

영주 관음사가 조계종 원로의원 스님들을 초청해 제2회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7일 열린 법회는 전계아사리 조계종 원로의원 지하스님, 교수아사리 동국대 명예교수 법산스님, 갈마아사리 조계종 원로의원 법타스님 등 사부대중 4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전계아사리 지하스님은 “보살계를 통해 늘 계율을 지키고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불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지 원명스님은 “깊어가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불자들의 신심을 고취시키고 진정한 불자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법회를 열게 됐다”며 법회 의미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