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산 국제 차 어울림 문화제‥3일간 프로그램 다양

부산차문화진흥원이 제14회 부산 국제 차 어울림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부산차문화진흥원은 어제 부산문화회관에서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이미자 대회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부산 국제 차 어울림 문화제 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내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문화제는 숙우회의 ‘청풍’ 개막작과 함께 고려 단차 복원품, 이석윤 등 도공 5인의 찻사발 전시, 선고다인 추모전, 궁중정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됩니다.

이미자 대회장은 “누구나 참여하는 공간에서 전통차를 나누며 소통하는 귀한 시간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